[중국드라마 추천] 니시아적영요(你是我的荣耀, 양양 디리러바), 18화~24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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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화 ~ 24화 리뷰(출처: WeTV)

이제 우리 우도의 처절한 자기 반성이 시작된다. ㅋㅋㅋㅋㅋ

예전 정정과의 대화를 마르고 닳도록 보면서 깊이 반성중인 우도. 우주고 뭐고 그냥 정정한테 달려가... ㅠㅠ

사막 한가운데서 매일매일 정정에 대한 마음을 손편지로 쓰기 시작한다. 사막에서 벗어나자마자 정정에게 편지들을 보내는데

그 편지 이제 받았다! ㅋㅋㅋ 슬슬 그동안 답답했던 주인공들의 러브라인이 꿈틀꿈틀거리기 시작한다. ㅋㅋㅋㅋㅋ기부니가 좋다ㅋ
우도는 정정이 고등학교때 메신저로 우주에 관해 물어봤던 질문들을 편지를 통해 답변해준다.
하나하나 읽어가는 정정....

편지를 다 읽고 우도에게 메시지를 보낸다.

-답해줘서 고마워. 그런데...
이제 나한테 아무 의미 없어.

정정은 신년특집 방송이 끝나자마자 바로 고향으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그때!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는 멋진 기사님이 계셨으니 ㅋㅋㅋ

우리 우도가 여기 있었네~
긴장 확! 들어간 우도 ㅋㅋㅋㅋㅋ 정정아 더 도도한 표정 지어도 돼! 괜찮아 괜찮아!!!

-너 이싱으로 돌아가니까 차 좀 얻어 탈게

내가 바로 직진남이다!

-정정, 나 조급해졌어.

으흐흐흐흐 우도 지금... 조급 하대 조급하다고 그랬어(소곤소곤)

-정말 아무 의미 없어진 거야?

잠깐 휴게소에 들렀다 가는 우도와 정정. 조급한(?) 우도는 정정을 막고 후회 가득 멘트 발사!

-왜 나한테 그런 편지들을 보냈어? 왜 그런 질문들에 답한 거야? 너 후회하는 거야?
그전에 바보 같은 모습에 감동받은 거야? 난 그런 걸 바란 게 아니야 우도.
-나 정말 멍청한 짓을 한 거지? 내 인생 모든 어리석은 일은 모두 너한테 한 것 같아.

그래요.. 우도 씨...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에요 ㅠㅠ

아니... 마스크 벗겨주는 게 이렇게 섹시할 일이야? 가만히 있는 정정은 이미 다 풀린 것 같은데...ㅋㅋㅋ

-왜 너는 이렇게 빨리 나한테 물었을까 탓하고 나에게 조금만 더 시간을 줬다면 나는 나 자신에게 굴복했을 텐데 그때 내가 먼저 너한테 물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뭘 물어?
-너한테... 나와 사귀어 줄 수 있는지 묻고 싶어. 정정... 나와 사귀어 줄 수 있어?
-그러고 싶은데 그런데 그러자고 하면 내가 기분이 안 좋아질 것 같아.

 

-미안해
-내 마음이 상대방 마음보다 큰 사랑을 하고 싶지 않아.
-내 마음이 더 작은 게 아니니 그 이유는 성립되지 않아.
-아니야. 넌 우리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했어.
-그건 안 좋은 이유들로 고민했기 때문이야. 예를 들면 수입이라든가. 또 내가 너에게 뭘 해줄 수 있는지. 너를 잘 챙겨 줄 시간이 있을지
-나도 나도 너를 챙길 시간은 없어. 누군가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마음은 아주 충동적인 거야. 망설이지도 헤매지도 고민도 하지 않아
-그럼 난 너와 다른 것 같아. 난 생각이 너무 많아. 거의 평생을 생각한 것 같아.
-아무튼 내 마음보다 작아.

사랑에 솔직한 정정과 생각이 많은 우도.... 뭐 사랑의 방식이 달라서 그렇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솔직해지면 좋잖아? 안 그래요 우도 씨? ㅋㅋㅋㅋㅋㅋ

정정의 집 앞까지 도착한 정정과 우도. 아직까지 맘이 풀리지 않은 정정이지만 우도가 걱정이 됐는지 집에 도착하면 연락하라면서 답장은 안 할 거라고 마지막까지 본인의 풀리지 않은 2프로의 마음을 표현하고 (우도... 앞으로 노력 좀 해야겠어)

-나 도착했어.

답장 없는 그녀 ㅋㅋㅋ

반성합니다.

또 답장 없는 그녀

전화는 모르는 척 ㅋㅋㅋ

-누나. 누나 같은 배우들은 전화받을 때도 연기해요? 누구 전화인지 뻔히 알면서 꼭 저한테 누구 전화냐고 물어보고 저보고 먼저 받으라 해야 돼요?

얘가 얘가 뭘 모르네... 정정이 매번 저러겠니? ㅋㅋㅋㅋ 그냥 눈치껏 응? 알아서 응? 장단 좀 맞춰주세요 동생 ㅋㅋㅋㅋ

정정은 고향에 와서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수다 떨며 우도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 된다.
그러다 알게 된 사실...

우도가 정정에게 약속했던 펜타킬을 이미 선물했던 것. 이미 이때 우도에게 풀리지 않았던 2프로의 마음이 1프로로 줄어들게 되었다고... ㅋㅋㅋㅋ

 

 

-오늘 고등학교 동창회인데 너는 안 올래?
-너희끼리 놀아. 난 안 갈 거야.
-그럴 줄 알았어.
-그런데 별일 없으면 너도 와. 교정 정도 온대.
-뭐라고?

뭐시라고라고라~ ㅋㅋㅋㅋㅋ 그렇게 보고 싶은 교정 정이 온다고? ㅋㅋㅋㅋㅋ우도 정신 못 차리고 바로 튀어나갑니다.

정정을 향한 내 길 앞에 아무도 나를 막을 자는 없다! ㅋㅋㅋ

문을 열고 너에게 간다!

그녀가 보이네요^^

이렇게 애절한 눈빛이 또 있을까.

-너 나 때문에 여기 온 거야?
-이번만 봐주는 거야.
-고마워. 나갈까?

여러분, 이 남자가 맘을 먹으면 이렇게 무섭습니다. ㅋㅋㅋㅋㅋ나가자고 할 때 나가야 해요 ㅋㅋㅋ저는 안 나가서 좋긴 하지만요 ㅋㅋㅋㅋㅋ

니들 표정=내 표정 얏호~!

친구 옆에서 가방 챙겨주며 어서 나가라고 재촉하고 정정은 얼떨결에 우도와 나오게 된다.

정정 귀여워 ㅋㅋㅋㅋ

-지금 상황은 나를 받아 준 거...맞지?
-내 기억에 그때 너한테 다른 것도 물어봤어
-맞아. 화성 이민도 있었어.
-너 계속 편지 써야 해.

-사실 그때 나에겐 목표가 하나 있었는데... 이루지 못했어.
-나랑 같은 대학에 들어가는 거
-어떻게 알았어?
-단체 채팅방에서 보고 알았어.
-네가 기억을 떠올리고 있다는 말 믿을게.

노래방에서 빠져나온뒤 학교로 가서 과거 회상을 하며 본격 연애 스따뜨~!^^ 몇 회 만에 이 그림이 나오는 거야 ㅠㅠ

둘은 이렇게 모닝콜도 해주고요

일어나자마자 보고싶다 달려오고요 ㅋㅋㅋ

-여기.. 여기는....
-어머니 이쪽은 내...
-아주머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우도 여자친구 교정정이라고 해요.
-여자 친구? 교정정?
-아주머니 어떻게 된 거냐면요... 저랑 우도 사실 사귄 지 오래됐는데 우도가 줄곧 저를 부모님한테 소개를 안 시켜줘서요. 그래서 제가 직접 찾아오는 수밖에 없었어요.
-맞아요. 제가... 제 생각에... 제 생각에....
-우도 생각엔 부모님께서 저를 별로 안 좋아하실 거라고 생각했나 봐요.
-누가 그래? 우도 너 어떻게 그런 막말을 하니! 정정아 우리가 널 안 좋아할 리가 있겠니. 난 절대 그런 말 한 적 없다.

똑똑이 정정의 연기력으로 우도의 어머님까지 내편으로 포섭 완료!
하지만 정정 못지않게 똑똑한 사람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우도 ㅋㅋㅋㅋㅋ

-어서 들어가서 좀 쉬었다 가게
-아저씨 아주머니 괜찮습니다. 앞으로도 뵐 기회가 많을 거예요.
-빨리 가자.
-사실 저 정정이 남자 친구예요. 저희 사귄 지 오래됐어요. 근데 정정이는 부모님께 절 소개해 주려 하지 않았어요. 심지어는 저한테 그냥 친구인 척하라고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우도가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당하지 않지 ㅋㅋㅋ

-듣다 보니 나 졸려...
-그럼 일찍 자자. 내일 또 일찍 비행기 타야 하잖아. 짐 안 챙겨도 돼?
-아침에 소주한테 싸놓으라고 했어. 오후에 안 와도 돼.
빨리 가봐 이따가 지하철 끊기겠다.
-오늘 밤 나 여기서 잘 거야.

엥? 무엇이라? 우도가 자고 간다고 그랬어? ㅋㅋㅋ고향에서 돌아온 이후 너무 진도가 빠른 거 아닌가요? ㅋㅋㅋ난 이런 속도 좋아합니다만... ㅋㅋ

-소파에서 잘게. 정정... 앞으로 적극적으로 노력할게.
그런데 내가 적극적인 거엔 별로 경험이 없어서 만약에 선을 넘은 것 같으면 말해 줘.
예를 들면 오늘 밤 내가 여기 자고 싶다고 한 거... 선 넘은 거야?

그럴 리가요... 우도 씨.. 우도 씨 앞에 선일랑 없습니다요. ㅋㅋㅋ그선 내가 방금 지웠어!

정정의 촬영으로 잠시 떨어져 있어야 하는 두 사람... 아주 아주 깨가 쏟아지네 ㅋㅋㅋ바람직해 ㅋㅋㅋㅋ 둘이 함께하면 정정을 못 챙겨줄까 봐 걱정했던 우도의 근심이 얼마나 쓰잘 떼기 없는 것임을 알 수 있는 게... 아니 우도보다 정정이 이렇게 스케줄이 많은데.... 아니! 뭐 때문에! 왜! 응?! 왜 그런 걱정을 하며 정정을 거절한 것인지 이해가 안 됨 ㅋㅋㅋㅋ 이 정도로 바쁠 줄은 몰랐겠지...ㅋ 스타의 생활은 민간인은 모르는 법이니까 ㅋㅋㅋㅋㅋ

못 봐 죽겠다는 두 사람 ㅋㅋㅋㅋㅋ

정정이 촬영하러 간 지 거의 한 달 만에 만나게 된 두 사람. 만나자마자 눈에서 꿀이 떨어지네ㅋㅋㅋ 얼마나 보고 싶었겠어 나도 이 그림 보고 싶었어ㅋㅋㅋㅋ

탑스타에게는 역시 이런 애들이 꼬이고요... 요 녀석들.. 흠.... 

정정 만나서 각성하신 우도는 맘에 쏙 드는 멘트만 날려주시고...  우도는 차가 막힌다는 핑계를 대며 정정과 함께 우도의 집으로 간다.  답답이 우도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변신할 줄이야! 내가 뿌듯해^^

오랜만에 만났으니 연인들이 하는 거 다 해주셔야죠~ 많이 많이 해~ 시간 많아 ㅋㅋㅋㅋ

뭐하긴 이놈들아! 워이~ 워이~ 저리 가!

정정은 친구의 부탁으로 우도에게 게임을 부탁하게 되는데... 근데 계속 지는 것... 응? 이건 우도의 실력이 아닌데...? 

갈수록 속이 시커메지는 우도 ㅋㅋㅋㅋ(난 맘에 든다만) 일부러 게임에 져서 시간을 지체시킨 후 정정을 못 가게 하려는 속셈이었다. 역시 우도 똑똑해! 

억울해 죽겠다는 마지막 사진 표정 어쩔 거야... 

그래서 둘은? 그건 다음 편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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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가 끝난 지가 언젠데.... 바쁜 건 핑계고 나 너무 게을러...ㅠㅠ

지금까지는 우도가 본인의 마음을 확인하고 정정에게 다가가기 위한 과정이었다면

다음 편은.. 흐흐흐흐 밤에 잠 다 잤습니다. ㅋㅋㅋㅋㅋ